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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로그10

킵고잉(KEEP GOING) 나는 월 천만원을 벌기로 결심했다_주언규 신사임당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주인공 은정이는 부와 명예의 가치보다 설레는 건 사랑이라고 이야기했다.. 드라마는 현실과 다르기에 우리는 사실 돈 없이 살기 힘든 세상에 직면해 있다. 작가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회사원으로 새벽 5시에 출근하며 회사 일을 열심히 했지만 지하방에 살며, 부업을 시작해 돈을 모으기 시작했고 종잣돈으로 사업가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신사임당이라는 타이틀로 유튜브를 운영하며 쇼핑몰 창업 노하우와 인터뷰 콘텐츠로 수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최근에는 유퀴즈라는 프로그램에도 나온 걸 볼 수 있었다.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는 부와 명예에 관한 내용만 담고 있지 않다. 워렌버핏과 스티브 잡스와 같은 처음부터 높은 수준의 기준이 아닌 지극히 평범한 사람도 행동을 통해 방향을 찾고 목표에 도달할 수.. 2020. 8. 19.
브랜드 마케터들의 이야기 (음식, 음악, 여행 그리고 독서) 최근 다양한 유튜브를 접하다 마케터에 관한 유튜버 영상을 본 적 있었다. 전공에 상관없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며 원하는 방향으로 그려갈 수 있는 마케터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다가왔다. 실무 현장에서는 물론 프리랜서의 삶을 살아가며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마케터란 무엇인지 알려주는 영상이었는데 나도 한 번쯤 마케터로 살아보고 싶게 만들 정도로 매력적인 직업이었다. SNS가 발달하면서 마케팅이나 마케터의 위상이 날로 커지고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너도나도 유튜브를 운영하고, 개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기도 한다. 이런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브랜딩화 시키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보게 됐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책은 브랜드 마케터들의.. 2020. 7. 22.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_이원하 시집(문학동네 신인선135) 주말 내내 추적추적 끊임없이 비가 왔다. 비가 오니 책 장에 있던 시집이 생각나 꺼내 들었다. 보랏빛 수국을 닮은 책한 권. 사실 시집은 관심이 없던 분야라 초중고 교과서에서 봤던 시집 외에는 읽어볼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작년부터 어느 순간 시집을 읽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특히, 나태주 시집과 드라마에서 봤던 김인육 시인의 시 등 서점에서 집중해서 읽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요즘 시집은 예전의 시와는 달리 독자와의 소통을 중요시 여기는 것 같다. 어려운 문장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공감할 수 있는 언어와 이야기를 담는 것도 요즘 트렌드에 맞는 시인 것 같다. 오늘 소개하고 싶은 시집은 2018년 신춘문예에 등단한 이원하 작가의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라는 책이다. 표지의 색.. 2020. 7. 13.
(하루 10분, 나를 발견하는 시간) 스몰 스텝_박요철 워라벨이라는 단어는 익숙해졌으나 워라벨을 유지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아직 어려운 점이 많다는 생각을 한다. 주 52시간 탄력 근무제가 생기고 주 3일 근무가 생기는 곳도 생겼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만남과 화상회의가 보편화되면서 일상이 많이 변화한 것을 느끼지만 아직 워라벨을 챙기기에는 이전 세대의 입장과 변화를 받아들이는 우리의 모습이 한 번에 바뀌기 쉽지 않음을 느낀다. 오늘 소개하고 싶은 책은 작은 습관으로 나만의 워라벨과 소확행을 얻을 수 있는 작은 습관 박요철님의 '스몰 스텝'이다. 저자는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40대를 살던 어느 날 좌절과 실패만 느꼈던 일상에서 다른 사람이 원하는 삶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삶, 진정한 내 삶의 주인이 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작은 습관으로 인해 좋아하는 것을 찾.. 2020.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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