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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로그3

나의 인생영화, 서툰 당신을 안아줄 이름 'her' 사랑과 관계에 서툰 모두를 위한 감성 로맨스 우리에게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 그녀를 다시 만난다 다른 사람의 편지를 써주는 대필 작가로 일하고 있는 ‘테오도르’는 타인의 마음을 전해주는 일을 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아내와 별거 중인 채 외롭고 공허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인공지능 운영체제 ‘사만다’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이해해주는 ‘사만다’로 인해 조금씩 상처를 회복하고 행복을 되찾기 시작한 ‘테오도르’는 어느새 점점 그녀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2014년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 'her'은 이미 개봉 전부터 전세계적인 영화제에서 극찬과 함께 유수 영화제의 많은 상을 거머쥐었다. 우리에게는 이제 조커로도 더 많이 알려진 배우 호아킨 피.. 2020. 9. 22.
내가 좋아했던 드라마 '멜로가체질' 최근에 SNS에서 시청률은 별로 좋지는 않았지만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한 드라마로 '멜로가체질'이 떴던 게시물을 본 적이 있다. JTBC금토드라마로 20대30대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 몰이를 했던 드라마로 기억한다. 나도 본방사수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뒤늦게 보고 매니아층이 됐었는데 1화부터 배우들의 재치있는 대사와 입담으로 정말 시청하는 내내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웃기고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 배우마다 각양각색 개성있는 스타일과 대사로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든 것 같았다. 연출과 극본은 영화 과속스캔들, 써니, 극한직업 등 재미와 공감으로 많은 관객수를 불러일으켰던 이병헌감독과 아직 정보가 많이 없지만 실력있는 김영영, 김혜영 작가가 함께 집필한 것으로 되어 있다. 멜로가 체질만의 영상미와 감각적인.. 2020. 9. 8.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한 신 '도깨비' "당신이 세상에서 멀어지고 있을 때 누군가 세상 쪽으로 등을 떠밀어 주었다면 그건, 신이 당신 곁에 머물다 가는 순간이다." 2016.12.02. ~ 2017.01.21 방영했던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한 신 '도깨비' 총 16부작으로 구성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명대사와 명장면을 남긴 드라마였다. 내가 이 드라마를 본 것은 올해 코로나19가 터진 3월이었다. 일도 쉬고 있겠다 집에서 아침마다 청소를 하며 TV를 틀어뒀었는데 tvn에서 마침 도깨비가 1회부터 재방송 중이었다. 그리고 푹 빠지게 됐다. 어떻게 저런 인물이 있을까 싶다가도 드라마니까 가능하겠구나 싶었다. 도깨비를 보고 있으면 나에게도 힘든 순간에 누군가 붙잡아줄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더 빠져드는 게 아닌가 싶어 가을이 오면 다시 한..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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