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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로그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전망) 트렌드코리아2021_김난도

by 봄로그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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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새로운 한 해가 될 때마다 읽게 된 책이 되버린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 이번에도 2021년 새해를 맞이 하기 전  '트렌드 코리아 2021'로 어떤 키워드가 우리 일상 속에 스며들지 기대되는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 올해는 정말 자연재해와 질병으로 인해 다사다난했던 해였던 것 같다.  코로나로 인해 순식간에 일상이 뒤바뀌며 경제, 사회, 소비, 환경 모든 것을 바꿔버린 한 해였다.  코로나의 종식이 언제 될 지도 모르는 이때에 코로나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내년을 맞이하게 될 지 궁금하다.

 

언택트 시대를 맞이한 이때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재택근무를 하는 일상이 많아졌고 화상회의와 소통의 문화도 달라졌다.  또한 개인의 시간이 늘어나면서 본인의 직업 외에 취미가 직업이 된 일상이 점점 더 보편화 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더 빠르게 적응해야하는 환경이 우리 일상이 되버린 것이다. 책의 문구처럼 코로나로 앞당긴 미래가 더욱 빨라진 속도가 되버린 것이다. 어떻게 보면 미래의 일상이 더 빠르게 다가온 것이고 기술의 발전이 단절을 일으키게 됐다고도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중요한 사실은 이러한 트렌드가 단순히 활동 자체로 끝나지 않고,
패션, 인증샷, 챌린지 등으로 이어져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개인의 성장까지 이룬다는 점이다.
나아가 크루나 커뮤니티를 통해 여러 사람이 함께 운동하면서 관계를 확장해나가는 경향도 강해지고 있다." 





"보편적으로 괜찮은 것보다 선택된 소수의 확실한 만족이 더 중요한 시대다.
따라서 기업들은 '관심도'보다 '호감도'를 더 중요한 마케팅의 기준으로 삼아야한다. "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는 이미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키워드와 더불어 미리 예측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모은 현재의 상황과 밀접한 키워드를 조합해 내년을 예비하고 있다.  그만큼 미래를 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것이고 변화하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미리 생각해보고 행동할 수 있도록 길잡이와 새로운 개념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책인 것 같다. 매해 읽고 있지만 우리가 살아갈 때 필요한 키워드로 내년을 계획해보는 것도 좋은 지침서 역할이 되어 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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