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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일기16

좋아하는 영화 좋아하는 문구 집과는 먼 곳에 있는 카페에 갔다. 요즘 밤공기가 선선해져서 걷기 좋은 밤. 좋아하는 카페에서 좋아하는 사진과 영상을 담고 카페 소품을 구경하다가 좋아하는 영화 속 명장면을 보았다. 내 마음을 담은 영화 속 문장들이 마음에 와 닿은 밤이었다. 2020. 6. 17.
펜텔 오일파스텔로 첫 드로잉 어릴 때는 그림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대학생 시절 교양 수업을 통해 미술의 세계에 눈을 뜨게 됐다. 그때 들은 미술 수업이 너무 재미있어서 전공을 하나 더 살렸다. 그림을 보는 것만 좋아했지 직접 그리는 건 자신이 없었기에 이론적으로만 공부를 했다. 직장을 잡고 취미생활로 미술을 할 생각도 없었는데 뜻밖에 시간이 많아진 요즘. 그림 취미생활을 계속하고자 오일파스텔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펜텔 오일파스텔 48색을 구입해서 그려보기로 했다. 오일파스텔은 문교 전문가용 오일파스텔을 많이 사용하던데 어차피 난 초보이고 취미로만 할 거라 펜텔 제품도 무난한 것 같아서 펜텔 오일파스텔로 구입을 했다. 크레파스 느낌이 나는 펜텔 오일파스텔. 알록달록 오랜만에 보는 컬러라 어릴 적으로 돌아간 기분이 들었다. 펜텔 제품을 .. 2020. 6. 3.
꽃은 언제나 사랑. 어릴 때는 꽃이 예쁜지 몰랐고, 어른이 되서도 꽃 선물이 좋은 건지 잘 몰랐다. 연애를 하고 나서야 비로소 꽃이 아름다운 이유를 알게 되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꽃이 좋아지게 된 것 같다. 엄마는 꽃을 보며 인생을 이야기하지만, 나는 아직 그 정도의 인생을 살지 못해서 식물을 가꾸거나 꽃을 키우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 하지만 꽃을 보면 '예쁘다' '아름답다'라는 표현과 감탄사가 나올 때가 많은 요즘이다. 뜻밖에 선물로 감동을 받고, 지나가다 꽃집에 있는 꽃을 보며 이제는 꽃의 아름다움을 생각한다. 작약의 꽃말은 '수줍음'이라고 한다. 요즘처럼 아침저녁으로 시원 선선한 날씨와 잘 어울리는 꽃말이다. 꽃은 언제나 사랑이다. 2020. 5. 28.
하루 비타민 작년 직장을 그만둔 이유 중 하나는 몸이 많이 좋지 않아서였기도 했다. 예전보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너무 힘들어서 택시를 타고 출근 하는 날이 많았고 몸의 회복 속도 또한 더뎌서 몸이 무겁도 체력이 안좋아진 걸 많이 느꼈었다. 항상 몸과 마음이 힘들었던 것 같다. 일을 그만두고 몸과 마음을 회복해가면서 산책도 많이 다니고 식단관리도 하면서 점차 좋아져 갔는데 올해 비타민 선물을 많이 받아서 꾸준히 몇 달간 잘 챙겨 먹고 있다. 사실 아침저녁으로 매일 챙겨 먹고 있지만 몸에 뚜렷한 변화는 없다. 하지만 그동안 다시 일도 시작하고 워라벨을 균형 있게 맞추며 살아가고 있다. 언젠가 효과가 있겠지 하며 꾸준히 비타민도 틈틈이 먹고, 체력과 나의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오늘 하루도 힘찬 하루가 될 수.. 2020.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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