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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난청 원인 증상 진단법 치료 생활관리 주의사항

봄로그 발행일 :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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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난청은 평소에 특별한 문제가 없던 사람이 72시간 이내에 갑작스럽게 한쪽 귀의 청력이 30dB 이상 떨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주로 한쪽 귀에 발생하며,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돌발성 난청이란?

돌발성 난청은 평소에 특별한 문제가 없던 사람이 72시간 이내에 갑작스럽게 한쪽 귀의 청력이 30dB 이상 떨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주로 한쪽 귀에 발생하며,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주요 증상
• 한쪽 귀의 갑작스러운 청력 저하
• 귀가 먹먹하거나 이물감이 느껴짐
•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명 증상
• 어지럼증이나 균형 감각 저하가 동반되기도 함


원인

돌발성 난청은 대부분 원인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지만,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바이러스 감염: 감기나 독감 후 청신경에 영향을 줄 수 있음
• 내이 혈류 장애: 귀 속 혈관이 막히거나 혈류가 저하될 경우
• 자가면역 질환: 면역체계가 청신경을 공격하는 경우
• 스트레스와 과로: 몸의 전반적인 회복력을 떨어뜨림
• 외상: 머리 충격이나 큰 소음 노출
• 이독성 약물: 일부 항생제나 항암제 등은 청각에 손상을 줄 수 있음


진단

• 청력 검사
• 귀 내부 및 청신경 검사
• 필요 시 MRI 등을 통한 정밀 검사

치료

치료는 빠르게 시작할수록 회복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스테로이드 약물 치료: 염증과 부종을 줄여 청신경 회복을 돕습니다.
• 고막 안쪽에 약물 주입: 경구약 효과가 없을 때 시도합니다.
• 고압산소 치료: 내이 혈류를 증가시켜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 보청기 또는 인공와우 이식: 청력 회복이 안 되는 경우 고려됩니다.


생활 관리 및 주의사항

• 증상이 느껴지면 가능한 한 빨리 이비인후과를 방문해야 합니다.
• 스트레스와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소음 노출, 흡연, 음주 등을 자제해야 합니다.
•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식사를 유지해야 합니다.


예후

초기 치료를 잘 받으면 대부분 부분적 또는 완전한 청력 회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치료가 늦어질수록 회복이 어려워지고 영구적인 청력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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